F컵으로 가슴 수술한 여친을 본 남성이 웃음 못 참으며 보인 반응 (영상)
갑작스러운 여친의 가슴 수술 소식에 남자친구는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자친구는 갑작스러운 여친의 가슴 수술에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아요커플 ayo_couple ෆ'에는 '여친이 가슴 성형했을때 남친의 반응은? / 깜짝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여성 멍이는 남자친구 요미를 완벽히 속이기 위해 가슴에 붕대를 감고 산소호흡기를 한 채 그의 침대에 누워 있었다.
고통스러워하면서 가슴 수술을 했다고 말하는 그를 보며 남친 요미는 처음에 "장난이야 진짜야?"라고 물으며 의심했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가슴 크기를 보고 점점 믿기 시작했다.
여친 멍이가 수술한 가슴 때문에 고통스러워할 때마다 그는 함박웃음을 지으면서도 어쩔 줄 몰라 했다.
낯선 크기(?)를 보면서 만지려고 하다가 '터진다'는 멍이의 말에 움찔하기도 했다.
수술해서 좋냐는 여친의 물음에 그는 "좋아. 아, 아니 안 좋아"라고 말하며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갈등해 웃음을 자아냈다.
멍이가 "F컵으로 수술했다"고 하자 "왜 이렇게 욕심을 냈냐"고 하던 요미는 "F컵이라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는 말에 "좋다. 언제 할 수 있냐"라고 묻기도 했다.
이제는 몰래카메라를 밝힐 시간. 멍이가 "(수술한 가슴) 한번 봐볼래?"라고 말하자, 멍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붕대를 풀고 멍이의 가슴에 가득한 양말을 본 그는 허탈함(?)의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후 정색하며 "수술은 안 한 거잖아. 하나도 안 아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의 성형 소식에 당황하면서도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그의 모습을 하단의 영상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