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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코로나 확진자 431명 발생…사망자는 9명 늘어

지난해 연말엔 하루에 1천 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지만 새해 들어 확산세는 점차 꺾이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2일) 하루 431명 추가 확인됐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하루에 1천 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지만 새해 들어서는 확산세가 점차 꺾이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3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만 4,69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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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03명이었고, 나머지 2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9명 늘어 총 1천 337명이 됐다.


한편 정부는 오는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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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이달 말 대국민 발표를 통해 상세히 안내될 전망이다.


지난 22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1월 중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해서 별도의 대국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며 "발표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