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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남연우, 공개 열애 3년 만에 이별 "스케줄 바빠지면서 소원해졌다"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오던 가수 치타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헤어졌다.

인사이트(좌) 이야기秀CUT, (우) Instagram 'dhdldzlz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오던 가수 치타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헤어졌다.


21일 스포츠동아는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던 치타와 남연우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인인 관계를 정리했으며,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치타와 남연우는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소원해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뮤지컬 배우 김남호 SNS


치타와 남연우는 지난 2018년 12월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당시 많은 팬들이 "선남선녀 커플"이라며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치타는 지난해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야'에 함께 모습을 비추며 시청자의 부러움을 자극하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부러우면 지는 거야'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hdldzlz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