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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밖에 안된 '이종혁 아들' 준수에 "성범죄자 닮았다"며 조롱한 악플러들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성범죄자를 닮았다는 게시글에 불쾌함을 표하며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actorjonghyu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성범죄자를 닮았다는 게시글에 불쾌함을 표했다. 


지난 19일 이준수 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10준수’s vlog' 커뮤니티에 공지가 게재됐다. 


공지에서 준수 군은 "이런 글 올려주지 말아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링크를 첨부했다. 


해당 링크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얘 뭐야. 조주빈이랑 X 똑같이 생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10준수’s vlog


글의 작성자는 지난 14일 준수 군이 유튜브에 올린 '준수의 운동 Vlog part 1' 속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로 수감 중인 조주빈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둘의 얼굴을 비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미쳐도 적당히 미쳐야지, 어린애한테 못하는 말이 없다", "그냥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라", "그냥 고소해버려라" 등 분노를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10준수’s vlog


또 일부 구독자는 "준수가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런 사람들은 준수가 싫어서 그런 거 아니고 본인들 스스로가 싫어서 남들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등의 댓글로 준수 군을 다독였다. 


앞서 지난 12일 준수 군의 아빠 이종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준수 군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알렸다. 


이종혁은 "언제까지 갈지는 난 모름. 없어져도 난 모름"이라며 "보시고 뭐라고 하진 마세요. 아직 어려서 멘탈 약함"이라고 아들을 걱정하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인사이트MBC '일밤 - 아빠!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