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민이 선물 주려고 오윤아가 매일같이 통장에 만원씩 입금하며 쓴 문구 (영상)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아들을 위해 진심이 가득 담긴 새해 선물을 마련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새해 계획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와 민이는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 하기, 구구단 외우기, 엄마 말 잘 듣기를 써 넣었다.


엄마 말 잘 듣기를 쓴 이유는 15살 민이에게 사춘기가 왔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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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근 들어 혼자 있고 싶어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 민이는 이날도 오윤아가 입혀주는 한복이 입기 싫어 칭얼거리고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사춘기가 되니까 감정 기복이 심해져 짜증으로 표현을 한다. 말을 잘 못하니까"라며 "쉬운 게 아니다. 부모 노릇을 한다는 게.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짜증을 내던 민이는 눈치를 보더니 곧 오윤아에게 먼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오윤아는 그때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분위기가 풀린 뒤로, 오윤아는 민이에게 특별한 선물 하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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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돈을 입금하면서 오윤아는 그 안에 편지도 썼다며 민이에게 읽어보라고 했다.


통장에는 오윤아가 돈을 입금할 때마다 입력했던 메시지가 가득했다.


'우리아들송민, 언제나사랑해, 넌언제나빛나, 늘밝고당차게, 엄마옆에서, 잘자라주렴, 미안하지, 않아도돼, 공부도잘하고, 자랑스러워, 할머니께잘하자, 할아버지도사랑, 괜찮아잘될거야, 많이사랑해, 오늘밤안아줄게, 아프지마민아, 영원히같이살자'의 메시지는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울컥하게 했다.


오윤아는 민이에게 "엄마가 저렇게 편지 써주고 잘 채워줄게. 알았지? (그러니까) 이제 짜증 좀 그만 부리고"라고 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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