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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코로나 확진자 386명 발생…사망자는 19명 늘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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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8일) 하루 386명 추가 확인됐다.


최근 코로나 3차 유행이 조금씩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8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만 3,1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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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51명이었고, 나머지 3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95명, 경기 128명, 부산 17명, 대구 15명, 인천 18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총 1천 28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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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2주 뒤 거리두기 하향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현 추세가 유지돼 환자가 안정적으로 줄어든다면 2주 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나 방역수칙 완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