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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각서 쓰자더니 양준혁에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요구한 예비신부 (영상)

양준혁의 예비 아내 박현선이 부부 각서를 쓰며 재산 공동명의를 요구했다.

인사이트채널A 'Bye Seoul 여기, 살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결혼을 앞둔 양준혁과 박현선이 부부 각서를 쓰면서 티격태격했다.


지난 12월 14일 방송된 채널A 'Bye Seoul 여기, 살래?!'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우리만의 규칙을 정하자. 각자 원하는 거, '이것만은 지켜줬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을 적어서 서로에게 알려주자"고 제안했다.


각서를 적은 뒤 두 사람은 거실로 나왔고 먼저 박현선이 각서 내용을 하나씩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Bye Seoul 여기, 살래?!'


우선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삐치지 않기. 오빠 잘 삐치잖아"를 요구했다.


양준혁 또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요구하며 아침밥을 먹고 싶다고 은근슬쩍 바랐고 박현선은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다.


박현선은 "아직 가장 중요한 게 남았다. 오빠가 꼭 해 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로 하기"라고 말해 양준혁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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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Bye Seoul 여기, 살래?!'


양준혁은 곧장 "개떡같은 소리 하도 있네"라고 당황하며 얼굴이 빨개졌다.


박현선은 "내가 내조를 하면서 오빠가 열심히 돈을 벌어올 수 있고"라며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나 양준혁은 "이건 좀 빼자"라고 완강히 거부했고 박현선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결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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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Bye Seoul 여기,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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