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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가 X나 나를..." 시상식서 대상 못 받자 서운함 폭발한 봉준 (영상)

봉준이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대상을 놓친 것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afreeca TV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BJ 봉준이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대상을 못 받은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봉준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준은 시청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질문에 답변하는 등 소소한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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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한 시청자가 "보라 현타 안 왔냐"고 묻자 봉준은 "그런 생각은 했다"며 말을 시작했다.


봉준은 "난 작년에 X나 열심히 한 것 같다"며 "상은 (감)스트형이 받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나는 왜 다른 데서 상을 못 받는 걸까"라고 말했다.


이어 "난 왜 무관따리인 걸까 생각을 해봤다"며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상을 받지 못해 내심 섭섭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봉준은 "보라에서 못 받은 건 어쩔 수 없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상에 대해서, 대상을 못 받아서 그런 게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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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뭐라고 해야 하지?"라며 망설이던 봉준은 "아프리카가 그냥 나를 X나... 아니다 그냥 여기까지 하자"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할 말은 많은데..."라며 말끝을 흐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서는 감스트가 버라이어티BJ 남자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준은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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