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 안 했는데도 방탄 꺾고 '뮤뱅 1위' 찍은 아이돌 그룹 정체

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NCT U가 1월 셋째주 음악방송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아린과 TXT 수빈의 진행으로 다채롭게 무대들이 펼쳐졌다.

1위 트로피를 놓고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NCT U의 '나인티스 러브'(90's Love)가 경쟁했다.

NCT U가 음반 점수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이 1위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던 요인이 됐다.

KBS2 '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 부문, 시청자 선호도 부문, 방송 부문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다. NCT U의 방송 점수는 0점이었다.

그러나 NCT U는 음반 점수에서 무려 4,195점을 얻으며 총점 4,62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나인티스 러브'는 90년대 힙합과 R&B에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R&B 힙합 곡이다.

지난 11월 NCT U는 정규앨범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을 발매해 '나인티스 러브'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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