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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 잔뜩 낀 '누렁니' 환자를 스케일링 해봤더니...(충격 영상)

귀찮다는 이유로 혹은 아프다는 이유로 스케일링을 꺼리고 미뤄왔다면 아래 스케일링 영상을 유심히 보자.

인사이트YouTube 'Dokter Gigi Tri Putr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의 치아는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불순물이 낄 수밖에 없어 꾸준히 관리해 줘야 한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관리는 바로 '스케일링'이다. 쌓여있던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혹은 아프다는 이유로 스케일링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만약 당신이 그랬다면 아래 스케일링 영상을 유심히 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Dokter Gigi Tri Putra'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트리 푸트라(Tri Putra)는 유튜브를 통해 스케일링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환자의 치아 상태는 시술을 처음 받는 듯 곳곳에 치석가 잔뜩 끼어 있다. 치아의 경계를 알 수 없을 정도다.


푸트라는 먼저 치석 제거 기구인 스케일러를 이용해 돌처럼 딱딱한 치석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스케일러가 닿자 치아에 붙어 있던 치석들이 덩어리째로 떨어져 나왔다. 잇몸 염증 때문인지 출혈이 생기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Dokter Gigi Tri Putra'


치석을 전부 제거하자 치아인 줄 알았던 곳이 텅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치아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전문가들은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받으라고 권하는데 치석을 방치하면 각종 치주 질환을 일으켜 잇몸뼈까지 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환자 역시 치석으로 잇몸이 내려앉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한번 내려간 잇몸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니 자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진행하는 게 좋겠다.


한편 만 20세 이상이면 1년 한 번 건강 보험이 적용돼 1만 원대에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YouTube 'Dokter Gigi Tri Pu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