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3도짜리 탄산 소주 나온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탄산을 첨가한 신제품 '부라더#소다'를 다음 달 2일 출시한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탄산을 첨가한 신제품 '부라더#소다'를 다음 달 2일 출시한다.

 

부라더#소다는 용량 750㎖에 알코올 도수는 3도이며 소다 맛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과 달콤함이 특징이다.

 

화이트 와인을 기본으로 풍미를 살렸으며 알코올 특유의 맛과 향은 최소화했다.

 

출고가는 1천292원이며 시중 마트 판매가는 약 1천700∼1천900원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부라더#소다의 알코올 도수는 보해종합기술원에서 소다 맛과 비율을 연구해 결정했으며 기존 주류보다 낮아진 도수 등을 고려해 용량도 크게 늘렸다.

 

용기도 탄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페트병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용기 디자인은 민트 빛이 감도는 투명함과 잎 모양의 탄산 방울 라벨을 적용해 시각적 미감을 높였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30일 "부라더#소다는 국내 최초 선보이는 탄산이 함유된 주류 제품"이라며 "주류의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고 주류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