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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같이 있짜아~❤" 9달 만에 만난 여친 앞에서 술 취해 애교 부리는 유튜버 토모짱

코로나로 강제 이별했다가 9개월 만에 재회한 일본인 남친은 여친 앞에서 한껏 애교를 부렸다.

인사이트YouTube '토모토모TomoTomo'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 사태로 생이별을 했다가 9개월 만에 다시 만난 여자친구에게 일본인 남자친구는 사랑스럽게 애교부렸다.


그간 적립한(?) 애교를 다 쓰기로 작정이라도 한 듯, 식사 내내 쏟아지는 애정표현에 여자친구는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토모토모'에는 "9개월 만의 재회 후 첫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새해 첫날을 함께 맞이하는 유인과 토모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토모토모TomoTomo'


새로운 집에서 사용할 생활용품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스키야키를 해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 시간 내내 토모는 "유인짱이랑 먹는 밥이 가장 맛있다"며 음식을 먹여줬고, 맛있게 먹는 유인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며 연신 한국어로 감탄했다.


곤약면이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토모는 "유인짱이랑 밥을 다시 같이 먹게 되어 올해 2021년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뒤이어 곁에 앉아 있는 유인을 끌어안으며 "계속 같이 있자~"라고 말끝을 늘여 가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토모토모TomoTomo'


식사 중 곁들인 술에 취한 듯 상기된 얼굴로 애교를 부리는 토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너무 귀엽다", "광대 터질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 투샷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 두 사람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튜버 토모토모는 한국인 유인과 일본인 토모, 두 사람의 일상을 공유하는 커플 브이로그 채널로 5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토모토모TomoTomo'


YouTube '토모토모TomoT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