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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4억8천만원 걸고 펼치는 '머니게임' 지원자 3명의 정체

총상금 4억 8천만 원을 걸고 펼쳐지는 '머니게임'에 지원한 방송인 3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머니게임' 참가자 모집 공지글 / 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4억 8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대회 '머니게임'의 지원자 3명이 선공개됐다.


성격부터 말투,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지원자들의 모습은 머니게임 본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머니게임 지원자 일부의 면접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지원자 3명은 래퍼 육지담과 인터넷 방송인 로봉순, BJ 파이였다.


인사이트육지담


인사이트진용진 / YouTube '진용진'


진용진은 모든 지원자에게 공통적으로 "본인은 소비를 참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마구 소비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같은 질문을 받은 세 사람은 저마다 다른 답변을 내놨다.


먼저 육지담은 "바로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어떻게 해야 합리적인 설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것 같다"고 답했다.


파이도 "폭력적인 건 안 되니까 대화와 설득을 통해 막겠다"며 육지담과 비슷한 답변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반면 로봉순은 "욕도 하고 무시하고 멸시하고 그럴 것 같다"는 다소 거친 답변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특색이 다른 지원자들을 반기면서 이들이 합격했을 때 보여줄 '그림'이 무척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로봉순은 호불호가 갈렸다. 거친 입담 때문에 다른 참가자기 곤란함을 느낄 것 같다고 불편해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빌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꼭 참가하면 좋겠다는 반응이 혼재돼 나타났다. 


파이도 내숭 없이 직진하는 그 성격이 잘 드러나면 재밌는 스토리가 나올 듯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유튜버 진용진의 새 콘텐츠 머니게임은 오직 돈을 위해 모인 이들이 극한 상황에서 상금을 위해 벌이는 심리전과 갈등 등을 묘사해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의 실사판 콘텐츠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