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연애 세포' 자극하며 '우결' 요청 쏟아지고 있는 BJ 커플 5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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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이은 한파 속에 부는 찬바람으로 옆구리가 더욱 시려운 요즘,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썸을 타며 시청자들의 질투를 유발하고 있는 아프리카TV BJ들이다.

이들은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도 묘한 기류가 느껴질 정도로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피어나게 만든다.

그 모습이 어찌나 달달한지 "제발 우결을 찍어달라"라는 '우결단'들이 채팅창을 점령할 지경이다.

오늘은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까지 연애를 하고 싶게 만드는 BJ 커플 5쌍을 소개한다.

1. 저라뎃-임아니

Instagram 'iimahni'

'저아니'로 불리며 현재 아프리카TV에서 가장 핫한 조합이다.

과거 술먹방에서 임아니가 서운한 점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린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 이후로 임아니를 대하는 저라뎃의 태도가 눈에 띄게 부드러워지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최근 술먹방에서 함께 이불을 덮고 음식을 먹여주는 등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 사실상 아프리카TV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다.

2. 남순-유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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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남소나'로 불리며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조합이다.

과거 우결을 통해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최근 '무드컵'에서 한 팀이 되며 다시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그 과정에서 남순을 향한 유소나의 노래를 기점으로 두 사람은 수많은 우결팬들을 양산해냈다.

최근 두 사람은 겨울이 가기 전 합방을 약속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 오뀨-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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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합방으로 수많은 팬들을 양산해낸 조합이다.

롤 강의를 위해 만난 두사람은 이후 진행된 술 먹방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연기인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기룡의 질투와 오뀨의 달달한 멘트들은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기 충분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오뀨는 "너가 제일 예뻐. 드디어 찾은 거지 너를" 등의 멘트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4. 스맵-문월

YouTube '문월 유튜브'

대학생 연애를 보는 듯한 풋풋한 느낌으로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는 조합이다.

두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어색하지만 미묘한 기류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다만 커져가는 관심에 부담을 느낀 두 사람은 당분간 개인 방송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5. 케이-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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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합방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주류로 떠오른 조합이다.

이 날 방송에서 앵지는 유독 케이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과거 김민교, 염보성과 방송을 할 때는 눈을 마주쳤다"라며 "앵지가 케이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