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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의 뜻은 운동화가 아니다?"...브랜드 케즈의 원조 스니커즈 탄생 스토리

1916년 세계 최초의 스니커즈를 탄생시킨 패션 브랜드 '케즈'가 배우 김새론과 함께한 상큼한 화보를 공개했다.

인사이트Ked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916년, 처음 스니커즈를 만든 패션 브랜드 '케즈'가 옷 좀 입는다는 이들에게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니커즈의 원조라 불리는 케즈는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가 거리를 가득 채웠던 약 100년 전, 구두를 불편해하는 이들을 위해 고무 밑창을 처음으로 사용한 브랜드다.


스니커즈의 유래는 스니크(Sneak) '살금살금 걷는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케즈의 스니커즈 개발로 거리에는 더 이상 또각거리는 소리가 울리지 않았다.


인사이트Keds


1940년 케즈는 여성전용 라인을 출시하며 편안함과 세탁이 가능한 구두라는 타이틀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덕에 케즈 스니커즈는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과 같은 셀럽들이 즐겨 신는 아이템이 됐다.


존 레논과 오노 요코는 그들의 결혼식에서 케즈의 스니커즈를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Keds


1980년대 영화 '더티 댄싱'의 주인공 제니퍼 그레이는 자유롭게 움직이게 도와주는 케즈의 편안한 신발을 신고 멋진 춤을 추는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케즈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착화감에 반해 글로벌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여느 명품처럼 예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케즈의 디자인은 현재까지도 스니커즈를 즐기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그 역사와 명성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Keds


케즈는 최근 Z세대의 대표 주자로 다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는 김새론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밝고 깨끗하면서도 도시적인 김새론의 분위기는 베이직한 아이템이 가득한 케즈와 매우 잘 어울렸다.


인사이트Keds


케즈의 메인 아이템인 '챔피온'을 착용하고 화보를 찍은 김새론은 특유의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케즈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인사이트Keds


케즈는 새로운 도전으로 그동안 출시하지 않았던 웨어 라인을 출시하며 신선한 변화를 시도했다. 티셔츠, 맨투맨, 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김새론이 입은 포인트 후디 또한 새롭게 출시된 케즈 제품이다.


인사이트Keds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방라인 또한 김새론과 함께 선보였다. 케즈의 가방라인은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캐주얼 아이템으로 데일리룩에 어느 곳에도 잘 어울려 케즈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다.


인사이트Keds


현재 카카오톡에서 케즈의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1만 원' 할인 쿠폰이 즉시 발급돼 더 저렴한 가격에 '겟'할 수 있다.


케즈는 순천, 청주, 전주를 시작으로 여수, 대전, 서울, 홍대 등 여러 매장이 오픈 될 예정이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인 케즈는 계속해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이트Keds


케즈의 스니커즈를 포함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은 케즈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신년, 새 학기를 맞아 옷을 살 계획이 있다면 케즈 온·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쇼핑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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