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에 구운 빵 속 크림치즈+생크림 터질 듯 들어간 '코끼리 베이글'
크림치즈 한가득 들어가 베이글 끝판왕으로 불리는 '코끼리 베이글'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베이글 좀 먹어봤다 하는 이들 중 '이 베이글'을 안 먹어본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아직 진정한 베이글 먹방을 찍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다.
비주얼부터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이 베이글이 바로 베이글계 최종 보스니 말이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코끼리 베이글' 사진이 속속 공유되며 덕후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베이글은 코끼리 이름에 걸맞게 압도적인 생크림 양을 자랑해 그 위엄을 드러낸다.
한입에 들어갈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 정도로 빵빵하게 채워진 필링은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섞어 훨씬 고소하다.
생크림의 느끼한 맛을 크림치즈가 잡아줘 물리지 않고 계속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화덕에 구워진 빵도 베이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일반 베이글보다 훨씬 노릇노릇하고 쫄깃 단백해 크림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오늘은 적당히 달콤 짭짤해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코끼리 베이글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으로 당신을 즐겁게 해줄 것을 장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