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스트레스가 일상인 '20대'들이 주의해야 하는 '4대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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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젊은이들이 더 걸리기 쉬운 질병들이 있다.


"젊으니까 괜찮다"는 자만 때문에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음하는 버릇처럼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살을 빼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거나, 취업이나 성적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 역시 젊은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 요인이다.


젊은 시절에 생긴 병은 평생 안고 가야 할 짐이 되기 쉽다. 때문에 재발되지 않도록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속하는 20대들이 걸리기 쉬운 4대 질병을 모아봤다.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등 만성이 되지 않도록 조치하자.


가만히 있어도 비명 지를 정도로 아프다는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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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은 주로 중년이나 노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20대에서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그로 인한 면역력 약화 등이 주 원인이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하는 등 평소 꾸준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배 쥐어짜는 고통으로 극강의 통증이라 불리는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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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은 위의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위염으로 본다.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특히 위험한 연령층은 10대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 같은 연령대 남성에 비해 위염 환자가 2.2배 많은데, 이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위염에 걸렸을 때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양배추나 감자, 무, 브로콜리 등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체한 듯 메스꺼운 느낌이 지속되는 '급성 충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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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충수염은 맹장 끝부분에 있는 충수 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10대~20대 사이의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20대 초반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충수염의 초기에는 구역질과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 등으로 체했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 사흘 이내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충수가 터져 주위에 고름이 고이거나 복막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충수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가워서 눈물이 줄줄 나는 '각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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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염은 안구 가장 바깥쪽을 감싸고 있는 각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각막염 환자 중에는 20대 여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은 20대 여성들의 렌즈 사용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각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렌즈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손을 자주 씻고, 수건처럼 같이 쓰는 물건의 위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각막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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