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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혈압 올려 죽이려고 작정한 '펜트하우스' 구호동 사직서 수준 (사진)

'펜트하우스'에 나온 구호동 사직서가 새해 첫날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에 나온 구호동 사직서가 누리꾼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로건리(박은석 분)가 구호동으로 활동하는 일을 그만두고 학교 이사장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직서에는 구호동의 모습을 한 캐릭터가 엿장수로 분한채 엿 하나를 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퇴사 사유란에는 해당 그림과 함께 "사직서! 엿이나 많이 드이소"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이 사직서는 새해에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


마지막까지 할 말은 확실히 한 구호동의 모습이 시원한 통쾌감을 유발한 듯 보인다.


해당 장면에 누리꾼은 "이대로 내고 퇴사하고 싶다", "별말 없는데 쓸데없이 고퀄이다", "사이다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한편 이날 '펜트하우스'에서는 로건리가 심수련(이지아 분)을 만나 동생 민설아를 죽인 진짜 범인이 오윤희(유진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20회 예고에서는 로건리가 심수련에게 비행기 티켓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였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 20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