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7℃ 서울
  • 18 18℃ 인천
  • 17 17℃ 춘천
  • 15 15℃ 강릉
  • 17 17℃ 수원
  • 17 17℃ 청주
  • 19 19℃ 대전
  • 18 18℃ 전주
  • 20 20℃ 광주
  • 21 21℃ 대구
  • 21 21℃ 부산
  • 21 21℃ 제주

소름 돋는 연기력에 대상 후보까지 올랐는데 'SBS 연기대상'서 무관한 '하이에나' 김혜수

김혜수가 '하이에나'로 명품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0 SBS 연기대상'에서는 수상하지 못했다.

인사이트SBS '하이에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이에나' 김혜수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무관에 그쳤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0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 한석규, 남궁민, 김소연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대상 후보로 떠오른 이번 시상식은 개최 전부터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늦은 시간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남궁민에게 돌아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하이에나'


김혜수와 '하이에나'에서 함께 명품 연기를 펼쳤던 주지훈은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파트너 김혜수는 소름 돋는 연기로 '하이에나'의 시청률을 견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이에나'는 시청률 10.3%의 쾌조의 스타트를 찍으며 최고 시청률 14.6%까지 기록한 바 있다.


마지막까지 드라마가 흥행할 수 있었던 것은 주지훈과 김혜수의 케미스트리, 또 스크린을 보는 것 같은 김혜수의 몰입감 있는 연기 덕분이었다.


그러나 김혜수가 '2020 SBS 연기대상'서 무관에 그치자 '하이에나' 팬들은 "김혜수, 홀대받은 거 아니냐", "아무것도 안 준 건 정말 이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섭섭해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