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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앞두고 '암 선고' 받았는데 남편이 '가출' 했습니다" (영상)

임신 5개월을 앞둔 여성이 암을 선고받았다고 알리며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18주 차 임산부가 암을 선고받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다음 회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임신 5개월을 앞둔 여성이 찾아와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그는 임신 중 갑상선암을 선고받았음을 알려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의 말에 따르면 임산부의 암 치료를 위해서는 보호자가 무조건 와서 동의를 해야 했다.


남편이 어딨냐는 말에 임산부는 "3주 전에 가출을 했다"며 "연락도 안 받는다"고 털어놨다.


임산부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3년 정도 남은 기간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당장 큰일 날 수 있는 상황인데"라며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 아파했다.


암 환자가 된 임산부와 가출한 남편의 사연은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YouTube 'KB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