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생일 맞아 '부르즈 할리파'에 대형 광고 걸린 방탄 뷔 클라스 (영상)
방탄소년단 뷔가 오늘(30일) 26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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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오늘(30일)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이해 각국에 있는 팬들이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에 LED 생일축하쇼를 펼쳤다.
1995년 12월 30일생인 뷔는 올해 2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이날 생일인 뷔에게 건네는 팬들의 축하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뷔가 직접 손글씨로 전한 감사 인사가 공개됐다.
Facebook 'bangtan.official'
뷔는 "오늘은 아미에게 생일축하를 엄청 받을 수 있는 날이다"라며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정말 많은 날들을 함께 했지만 제 생일은 더욱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뷔는 "아미의 축하와 사랑, 제 가슴 속에 깊이 남기고 생각날때 꺼내보겠다"라는 애정 어린 마음도 함께 전했다.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의 특급 이벤트도 이어졌다.
Twitter 'BurjKhalifa'
이날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 전체에 걸렸다.
영상에는 팬들이 기억하는 뷔의 다양한 활동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약 3분간 상영됐다.
한편 지난 2018년 그룹 엑소가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의 후원으로 두바이 왕가 인물 외 최초로 영상 광고를 진행한 적은 있으나 한국 연예인 개인의 생일광고가 LED쇼에 송출되는 것은 뷔가 최초다.
#BurjKhalifa celebrates the birthday of V, the South Korean singer from the popular band BTS!#TaehyungonBurjKhalifa #HAPPYVDAY
— Burj Khalifa (@BurjKhalifa) December 29, 2020
#HappyTaehyungDay
#HappyBrithdayTaehyung@KIMTAEHYUNGBAR_ pic.twitter.com/WY5COM6bd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