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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태양 오후 5시 40분에 사라진다...2021년 첫 태양 오전 7시 26분

2020년 마지막 태양은 오후 5시40분에 지고, 2021년 첫 태양은 오전 7시26분에 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디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끝이 보인다.


올해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은 흘렀고 2021 신축년 새해가 곧 찾아온다. 


그렇다면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의 마지막 태양은 언제 사라질까?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마지막 태양은 오늘(31일) 오후 5시20분 울산을 시작으로, 대구·부산 오후 5시22분, 서울 오후 5시24분, 대전·인천 오후 5시25분, 광주 오후 5시31분, 마지막으로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 오후 5시40분에 사라진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혹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지 못한다면 새해 첫 해맞이를 기다려보는게 어떨까. 


2021년의 첫 태양은 오전 7시26분부터 떠오른다고 한다.


오전 7시26분, 독도를 시작으로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오전 7시31분부터 새해 첫 태양을 볼 수 있다.


그 외 부산·울산 오전 7시32분, 대구 오전 7시36분, 광주 오전 7시41분, 대전 오전 7시42분, 서울 오전 7시47분, 인천 오전 7시48분부터 일출을 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


코로나19 확산세로 각종 해넘이·해돋이 행사들은 물론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책임지던 보신각 타종 행사도 불발됐다.


아쉽지만 이번엔 안전하게 집에서 가족들과 2020년을 마무리 짓고 다음날 아침 창밖의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는걸 감상하며 소원을 빌어보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