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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휴가 나온 '엑소' 도경수, 1월에 미복귀 전역한다

엑소 도경수가 말년 휴가를 나온 상태로 사회에서 전역한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던 엑소 도경수가 사실상 전역한다.


28일 스포츠경향은 도경수가 현재 말년 휴가를 나온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경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말년 휴가를 즐기다 미복귀 전역한다.


이로써 도경수는 오는 2021년 1월 25일 사회에서 전역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eareone.exo'


도경수는 엑소 멤버 중 두번째로 군필자가 돼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예정이다.


앞서 도경수는 지난 7월 공식 팬카페에 글을 남기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엑소(exo) 디오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방공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해온 그는 병무청이 진행한 '자랑스럽군'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도경수는 전역 후 엑소는 물론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팬과 마주할 전망이다.


한편 도경수는 입대 전 영화, 드라마, 가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