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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차 여행하면 볼 수 있다는 '겨울왕국 설원' 풍경 클라스 (영상)

스위스 베르니나(Bernina) 기차 여행을 하면 볼 수 있는 놀라운 풍경 영상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ravellingthroughtheworld'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창문만 내리면 꿈에 그리던 눈부신 설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마법 같은 곳이 있다.


도시에서 가지고 온 잡념도 티없이 맑은 풍경 앞에선 깨끗히 사라지고 어느새 기분 좋은 알프스의 공기가 온몸에 스며드는 곳.


스위스 자연 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베르니나(Bernina) 기차 여행에 당신을 초대한다.


영상 속 기차는 알프스 산맥을 가로지르는 파노라마 열차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쿠어에서 이탈리아 티라노까지 145km를 4시간 동안 달린다.



인사이트activitybreaks


알프스 산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빙하지대와 야자수가 무성한 숲까지 지나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자랑해왔다.


관광 열차 답게 영상 속 모습처럼 창문을 아래로 내리면 자연 경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새하얗게 눈이 쌓인 창밖 풍경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듯 경이롭다. 맑고 청량한 공기가 화면 너머까지 느껴질 정도다. 


마치 겨울왕국 속 설원으로 쏙 들어온 듯한 비현실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ravellingthroughtheworld'


가만히 눈멍(?)을 때리며 감탄하다 보면 절로 시간이 멈추길 바라지 않을까. 


코로나19로 여행은 물론 외출조차 힘든 상황이지만 오늘의 힐링 영상 '스위스 열차 풍경'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 


빛이 보이지 않는 길 터널도 언젠가는 끝나기 마련이다. 우리가 지나는 긴 터널의 끝은 스위스 알프스산맥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울 테니 희망을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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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ravellingthroughth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