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좋아했던 사람vs처음 사귀었던 사람"...당신이 생각하는 진짜 첫사랑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플레이리스트 '에이틴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네 첫사랑은 누구였어?"


이 질문에 곧바로 머릿속에 아련하게 떠오른 인물이 있는가?


첫사랑. 국어사전에서 첫사랑의 의미는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이다. 그러나 정의는 어디까지나 정의일 뿐, 각자가 느끼는 첫사랑의 형태나 기준은 저마다 다른 법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서는 '첫사랑의 기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열여덟의 순간'


첫 번째 기준은 '처음 좋아했던 사람'이 첫사랑이라는 것이다.


연애를 하지 않았던 짝사랑이라도, 내 마음이 처음으로 '사랑'이라고 느꼈다면 첫사랑이라는 주장이다.


두 번째 기준은 처음으로 '연애'를 한 사람이 첫사랑이라는 것이다. 


서로가 마음을 나누고, '애인'으로 불리던 사이일 때 첫사랑이 성립한다는 주장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


이 같은 밸런스 질문에, 놀랍게도 첫 번째 기준에 동의한다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은 "첫사랑에 연애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껴본 애가 첫사랑이다", "첫사랑이랑 첫 연애는 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첫 연애가 첫사랑이라는 이들은 "같이 데이트하고 하면서 느꼈던 감정 교류가 진짜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


또한 "꼭 첫 연애가 아니더라도, 연애 중에 가장 사랑했던 첫 번째 상대가 첫사랑인 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외에도 순서에 관계없이 '가장 절절하게 사랑했던 사람이 첫사랑'이라는 사람도 존재했다.


당신에게 첫사랑은 어떤 의미인가. 짝사랑을 포함해 가장 처음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 사람인가, 아니면 처음으로 연애를 한 상대인가?


이 기사를 보는 내내 지금 머릿속에 계속 떠오르는 이가 있다면, 아마 그가 높은 확률로 당신의 첫사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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