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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묶을 필요 없는 '보자기 신발' 출시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비브람(Vibram)이 일본 디자이너 마사야 하시모토와 함께 만든 '보자기 신발(Furoshiki Shoes)'이 화제다.

Via RocketNews24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비브람(Vibram)이 일본 디자이너 마사야 하시모토(Masaya Hashimoto)와 함께 만든 '보자기 신발(Furoshiki Shoes)'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혁명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보자기 신발'에 대해 소개했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의 덧신 같은 보자기 신발은 공개된 사진처럼 신발끈이 필요 없다.

 

그저 발판 위에 발을 올린 뒤 보자기 형태의 찍찍이로 발 전체를 감싸면 된다. 간단한 착용 방법처럼 신발의 신축성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Via RocketNews24

 

마치 맨발로 걷는 듯한 편안함을 자랑하는 '보자기 신발'의 가격은 약 1만 7000엔(한화 약 16만 7500원)이며 다양한 무늬와 색깔들이 준비되어 있다.

 

도쿄 하라주쿠 팝업 스토어에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비브람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비브람은 발가락 모양의 신발 '파이브핑거즈'를 출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Via RocketNew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