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학창시절 '장꾸'였던 친구 손에 꼭 하나씩 있는 '연필심 점' 없애는 방법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지금 당장 손을 펴서 손바닥, 손가락 구석구석을 살펴보자. 혹시 문신같은 회색의 흐린 점이 있지는 않은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로 많이들 가지고 있는 문신'이라는 제목으로 일명 '연필심 점'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혈기왕성한(?) 어린 시절을 거친 사람들이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연필심 점은 일반 점과는 색과 모양도 달라 육안으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연필심 점은 알게 모르게 대부분 손바닥이나 발바닥 등에 조그맣게 찍혀 있다. 일반 점의 색은 흑갈색이고 선명한데 반해, 연필심으로 인해 생긴 점은 회색이며 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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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점이 생긴 이유 또한 각양각색이다. 누리꾼들은 "넘어지면서 손등에 박혔다", "샤프 막힌 거 뚫다가 생겼다", "바닥에 있는 샤프를 밟았다" 등 다양한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연필심 점이라고 불리는 이 점의 정체(?)는 '외상성 문신'으로, 연필심 외에도 흙, 아스팔트 가루 등의 이물질이 표피나 진피층을 뚫고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 생긴다.


일부는 연필심에서 독이 퍼진다는 가설을 내놓기도 하지만, 박힌 이물질에 의해 염증은 생길 수 있으나 인체에 치명적인 독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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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점을 없애는 방법은 연필심 점의 상태에 따라 다른다. 연필심과 같은 이물질이 표피에만 들어갔을 경우 피부가 재생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다.


2차 감염이라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처음 이물질일 들어갔을 때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소독한 후, 상처 연고나 피부 재생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만약 진피층에도 들어가 있다면 점은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고름이 생길 수도 있어 따로 병원을 방문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 자연히 없어지지 않은 경우 이를 없애려면 외과, 피부과 등에서 레이저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칫솔로 문지른다거나 바늘로 찌르는 등의 비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은 또다른 감염 우려가 있어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