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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키우면서 한번도 '기저귀' 갈아준 적 없는 박준형 과거 폭로한 김지혜 (영상)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이자 개그맨 박준형이 육아를 도와준 적이 없다며 폭로했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맨 박준형의 육아 비밀(?)이 드러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맨 윤형빈은 곧 태어날 딸의 옷을 사기 위해 개그맨 박준형과 백화점에 방문했다.


이날 박준형은 윤형빈에게 잔소리를 쏟아내며 원피스, 스커트 등 화려한 디자인의 옷을 추천했다.


하지만 박준형이 고른 옷은 모두 신생아가 입기에는 턱없이 큰 치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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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실제로 윤형빈과 박준형이 구경하던 옷가게는 24개월 이상 전용 매장이었다.


박준형은 "언젠간 다 입는 거다. 태어나서부터 24월까지 입혀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장도연은 "박준형 선배님은 두 딸 주니랑 혜이를 다 키워봤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준형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김지혜는 "박준형은 주니, 혜이 옷을 산 적이 한 번도 없다. 두 딸 기저귀를 갈아준 적조차 없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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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는 "박준형이 한 것은 이유식 먹을 때쯤 이유식 한 번 먹여준 것, 돌잔치 있는 날 MC 본 것밖에 없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박준형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와 두 딸의 아침을 챙겨주며 자상한 가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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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Instagram 'galgaly'


Naver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