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9'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원슈타인이 '쇼미더머니9'에서 탈락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지금까지 살아남은 래퍼 8명이 펼치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원슈타인은 래원과 경연을 펼쳤다.
원슈타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Mnet '쇼미더머니9'
특히 원슈타인의 무대에 지원사격으로 나선 자이언티, 양동근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모두가 감탄하는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
무대를 본 기리보이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원슈타인이 브루노 마스이고 마이클 잭슨이 같이 공연을 해준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원슈타인은 래원에게 아쉽게 탈락해 TOP4에 들지 못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는 "오늘도 역대급 무대였는데 너무 아쉽다", "패자부활전 도입이 시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도 탈락해 아쉬운 원슈타인의 무대를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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