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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캐릭터'와 '본캐'가 180도 달라 팬들도 못 알아본 스타 6인

실제 모습은 선남선녀지만 작품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한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Instagram '_____silverstone_____'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캐릭터를 위해 긴 시간 동안 분장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작품 속에서 깜짝 놀랄만한 비주얼을 하고 나와 시청자를 놀라게 한다.


이들의 '본캐'는 작품 속 희괴한(?) 모습과 달리 선남선녀라 팬들마저 못 알아보기도 한다.


언뜻 보면 누군지 모를 정도로 작품 속 캐릭터와 '본캐'가 달라 팬들을 당황하게 만든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펜트하우스' 박은석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Instagram '_____silverstone_____'


가장 먼저 소개할 배우는 최근 SBS '펜트하우스'에서 구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은석이다.


박은석은 극 중 뻐드렁니가 난 치아와 후줄근한 운동복 패션,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등장한다.


하지만 이 배우의 일상 모습은 '백마 탄 왕자님'이 따로 없다.


박은석은 실제로 뽀얀 피부에 오뚝한 콧날, 큰 눈망울을 자랑해 여심을 설레게 한다.


2. '내안의그놈' 진영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내안의 그놈'


매력적인 눈웃음의 보유자 진영은 남다른 피지컬과 남자다운 외모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파격적인 분장을 하고 등장해 팬들을 동공 지진 일게 했다.


꽉 끼는 교복을 입고 굵은 뿔테안경을 쓴 진영의 모습은 팬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3. '산후조리원' 박시연


인사이트tvN '산후조리원'


인사이트Instagram 'l.h.mom'


박시연은 tvN '산후조리원'에 파격적인 분장을 하고 등장해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시연은 아이를 낳은 후 살이 찐 톱스타 한효린 역으로 분했다.


큰 눈이 작아 보일 정도로 살찐 분장을 한 박시연은 누군지 이름을 알려주지 않으면 바로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박시연은 실제로는 S라인 몸매에 디즈니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4. '결백' 배종옥


인사이트영화 '결백'


인사이트MBN '우아한 가'


올해 56세인 배종옥은 영화 '결백'에서 실제 나이보다 10살은 더 많은 노인 분장을 했다.


실제 나이보다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종옥의 변신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배종옥은 "노인 분장을 위해 매번 3시간 정도씩 투자했다"고 말했다.


5. '으라차차 마이러브' 강지영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으라차차 마이러브'


강지영도 작품을 통해 파격 변신을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강지영은 영화 '으라차차 마이러브'에서 뚱뚱한 외모 때문에 실연 당한 아야네 역을 맡았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뚱녀'로 변신한 강지영의 모습은 가녀린 실제 모습과 180도 달라 놀라움을 더했다.


6.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본캐'와 작품 속 '부캐'가 다른 배우는 황정음이다.


황정음은 평소 뽀얀 피부에 큰 눈망울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는 MBC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폭탄 머리에 주근깨가 잔뜩 난 분장을 하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