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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마른 아이유·장나라도 '폭식증' 걸렸었다며 연예계 무리한 '다이어트' 꼬집은 JYP 전 상담주치의

대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상담 주치의가 많은 아이돌이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을 잃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상담 주치의가 많은 아이돌이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을 잃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돼'에는 '다이어트의 끝!'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주인공은 살을 빼기 위해 '위절제수술'을 결심한 두 딸의 엄마 한혜영(34) 씨였다.


한씨는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 등으로 첫 아이 임신 때 50kg가 쪘다며 "가장 많이 쪘을 때는 126kg이었고, 현재는 103kg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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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돼'


최근 첫째 딸이 "엄마가 살을 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위절제수술을 결심했다는 한씨는 "첫째 딸 초등학교 전에 60키로로 만들고 싶다. 나중에 딸이 내가 학교 앞에 찾아가고 이랬을 때 창피하지 않을까란 생각 탓"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장샛별 변호사는 수술보단 자신감을 갖는게 먼저라고 조언했다.


장 변호사는 "내가 8자매의 막내다. 어머니가 45세 때 나를 낳으셨는데 초등학교 운동회 때마다 안 오신 거다. 나중에 말하니 남부끄러워서 못 오신 거다. 다른 엄마들에 비해 나이도 많고 쑥스럽다고 생각하셨나 보다. 나는 전혀 그렇지 않고 어머니가 오시면 좋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혜영님 따님도 부끄럽고 그런 것은 아닌데 걱정이 돼서 그럴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따님 입장에서도 자존감 갖고 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YP의 전 상담 주치의인 유은정 정신의학과 전문의도 한 마디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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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힐링캠프'


그는 "아이돌을 상담했을 때 보면 다이어트가 그들에게도 스트레스다. 날씬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많아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아이유, 장나라도 폭식증에 걸렸었다. 스트레스 호르몬 올라가서 더 안 빠질 수 있다. 심리적 압박이 요요를 부른다"라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 충고했다.


과거 살 때문에 적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영자도 한씨의 마음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본인도 지방흡입술을 해봤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으면서 "건강상도 있지만 입고 싶은 옷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영자는 "수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수술 이후에도 안 되면 방법이 없지 않나. 한 방 노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오 마이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