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재판 받고 있는 승리에 "복귀해달라"며 응원 댓글 달고 있는 팬들

Instagram 'seungriseyo'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성매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안고 있는 빅백 출신 승리의 공판이 대중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승리를 변함없이 응원하는 일부 팬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승리의 SNS에서는 누리꾼의 댓글이 끊임없이 게재되고 있다.

일부는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것에 관한 비판적인 메시지다.

사진=인사이트

그러나 다수는 승리를 옹호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세계 각지에서 승리의 SNS를 찾은 이들은 이모티콘과 자국 언어로 끊임없이 애정을 표출했다.

다국적 팬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사랑하겠다", "그리워 보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곁에 있겠다" 등의 열띤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 'seungriseyo'

한편 이른바 '버닝썬 파문'을 일으킨 승리는 현재 군에 입대해 군사재판을 진행 중이다.

그는 성매매, 성매매알선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등 총 8개 혐의를 안고 있다.

이에 관해 승리는 현재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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