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족들이 꼽은 제주도 이색 게스트하우스 5곳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이색 게스트하우스를 모아 소개한다.
via dilbae / Instagram최근 배낭족들에게는 숙박 시설도 단순히 먹고 자는 곳이 아니라 추억을 쌓는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으며 게스트하우스들도 저마다 다른 콘셉트로 손님을 맞고 있다.
국내 인기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다.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게스트하우스를 모아 소개한다.
1. 수상레저 즐길 수 있는 '두나 게스트하우스'
via 두나 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2011년 2월에 오픈한 두나 게스트하우스는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어 숙박과 수상레저 활동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게스트하우스와 다이빙 체험은 분리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만 이용할 수 있다.
2. 이국적인 풍경 만나볼 수 있는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
via startac_81, timber_dada / Instagram
남다른 포스를 뽐내는 촌장님이 직접 여행하며 구해온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많은 여행객들이 테라스에서 바다풍경을 만끽하는 것을 최고의 매력으로 꼽는다.
3. 온천 즐길 수 있는 '산방산 게스트하우스 & 산방산온천 게스트하우스'
via 산방산 게스트하우스 & 산방산온천 게스트하우스 블로그, 페이스북
1호점인 산방산 게스트하우스는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2호점 산방산온천 게스트하우스는 온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온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두 곳 모두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유형을 선택할 경우 무료로 온천을 2회 즐길 수 있다.
1호점에서는 1,2호점 여행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도 연다.
4. 숙박과 카페 동시에 즐기는 '룸바 게스트하우스'
via yansae_oh, easy_yoon / Instagram
게스트하우스 외에도 조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룸바카페가 있다.
1인실, 2인실만 있으며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공천포 바다가 있어 창밖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5. 제주 전통 흙집을 간직한 '달팽이 게스트하우스'
via 달팽이 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
달팽이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전통 흙집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총 두 채로 이뤄져 있다.
지역 특색을 담아 향토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주변에 산책로가 있어 조용한 휴가를 보내기엔 안성맞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