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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영업 정지에 충격 먹고 기름 짠뜩 낀 '슈퍼고칼로리' 피자 폭풍 먹방한 핏블리

유튜버 핏블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정지되자 다시 BJ 치즈볼로 돌아왔다.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유튜버 '타락헬창' 핏블리가 다시 본업(?)으로 돌아왔다.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실내체육시설 영업이 3주간 금지되자 분노의 먹방을 선보였다.


먹방 콘텐츠를 시작하면서 2달간 10kg이 쪘다고 밝힌 이 날도 특유의 행복한 표정으로 피자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8일 핏블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먹방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이날 핏블리는 슈퍼고칼로리 피자 한 판과 맥주를 마시며 '분노의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고칼로리 피자에 갈릭디핑소스까지 찍어 먹으며 연일 감탄을 내뱉었다.


핏블리는 "진짜 맛있다", "너무 맛있다", "다들 드셔보셨냐"라며 심취했다. 하지만 이날 먹방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영상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해 보였지만 이번 영업 정지 사태로 힘들어하는 그의 모습도 동시에 담겼다.


인사이트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힘든 게 눈에 보인다", "속상함을 먹방으로 이겨내는 모습 멋지다", "속세에 빠진 헬스 트레이너의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핏블리는 지난 9월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헬스장 영업이 중지된 뒤 타락의 길로 들어섰다.


당시 그는 라면 먹방 영상과 치즈볼 먹방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고, 한동안 먹방 유튜버로 활동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