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각 최전방 GOP 장병들 모습
혼란스러운 상황 가운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via 대한민국 육군 / Facebook남한과 북한이 고위급 접촉 이후 각각 준 전시상태를 해제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현 시각 장병들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대한민국 육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1시 최전방 GOP의 장병들"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병들은 GOP 초소에서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었으며 먹구름이 낀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에 '대한민국 육군' 관리자도 "육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25일) 12시에 북한군이 준전시상태를 해제할 때까지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했으며 북한군의 위협 수준을 고려해 경계 태세를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via 대한민국 육군 / Facebook오늘 오후 1시, 최전방 GOP의 장병들...육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우리의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Posted by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on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