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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 딸 입학 소식에 인스타 난리난 인천 한 초등학교가 밝힌 입장

아프리카TV BJ 철구의 딸이 입학 예정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입학을 최소해달라는 악플이 쏟아졌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BJ 철구(이예준)가 고(故) 박지선, 박미선 외모 비하 발언 논란이 철구의 딸인 연지양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지양이 입학 예정인 인천 소재 한 초등학교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입학을 취소시키라는 댓글이 연달라 달리고 있다.


7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딸이 입학한다는 초등학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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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는 해당 초등학교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달린 댓글이 캡처된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누리꾼들은 철구 딸의 입학을 반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철구 딸의 입학이 다른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있다며 강력한 조처를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진짜 돈만 주면 다 받냐", "고인 모독하는 철구 딸이 입학하는 학교", "남 자식 귀한 줄 모르냐", "초등학생들 사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철구를 향한 비판이 그 딸인 연지양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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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아프리카TV


기존에는 아무리 철구가 논란이 많아도 이런 식의 비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故 박지선에 대한 모욕적 언사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학교는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급작스럽게 비판 댓글이 달리고 일부는 '악성 댓글'이 게재되자 계정을 임시 폐쇄했다. 


논란에 대해 인사이트가 확인한 결과 학교는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신입생 원서접수가 모두 끝난 상황인데, 해당 BJ의 딸은 명단에 없다"라면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인스타 계정을 다시 오픈한 뒤 댓글을 막았고, 해명 내용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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