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희생으로 환생해 조보아와 결혼식 올린 '구미호뎐' 이동욱 (영상)

인사이트tvN '구미호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구미호뎐' 김범의 희생으로 이동욱이 사람으로 환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 최종회에서는 이무기(이태리 분)와 함께 삼도천으로 간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에 남겨진 남지아(조보아 분)와 이랑(김범 분)은 한동안 이연의 추억으로 인해 괴로워했다. 


남지아는 이연을 기다리며 매일 일상을 기록했고, 이연의 지인들을 찾아가 '구미호전'의 이야기를 글로 썼다.


그리고 6개월 후 '구미호전'이 완성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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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생일을 맞은 남지아에게는 드레스 한 벌이 선물로 왔다. 이연이 이승에 있을 때 미리 보내놨던 선물이었다.


이연은 편지를 통해 "둘이 걷던 길을 혼자 가야겠지만 익숙해질 거야. 그러니 이제 나를 보내줘"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연이 보낸 편지를 읽고 한참을 울던 남지아는 여우구슬을 가져간 오도전륜대왕이 왔다는 이야기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이랑을 마주쳤다.


두 사람은 함께 오도전륜대왕을 찾아 소중한 물건을 내놓을 테니 이연을 환생시켜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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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지아가 순순히 목숨을 내놓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랑은 "이연이 어떻게 지킨 목숨인데"라고 외치곤 남지아를 막아서며 자신이 대신 목숨을 내놓겠다고 했다.


갑작스레 죽음이 결정된 탓에 이랑은 이승에서의 '가족'인 기유리(김용지 분), 구신주(황희 분)와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됐다.


하지만 이연은 이랑의 희생으로 환생에 성공했다.


이연은 비가 오던 날 남지아 방송국 앞에 찾아가 우산을 놓으며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횡단보도를 두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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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나 예전의 내가 아니다.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나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지아는 이연에게 안기며 "아무것도 못해주는 건 아무 상관없어. 이젠 너 절대 안 놔줘"라고 고백했다.


이연은 남지아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두 사람은 꽃비 내리는 벌판에서 사랑의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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