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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지선 외모 비하했다가 '고인 모독' 논란 휩싸인 BJ 철구 (영상)

아프리카TV 인기 BJ이자 유튜버인 철구가 고(故) 박지선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이자 유튜버인 철구가 또 사고를 쳤다.


이번엔 고(故) 박지선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철구는 아프리카TV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BJ 애교용과의 대화를 했다.


이날 상대가 자신에게 홍록기를 닮았다고 하자 철구는 "아니 박지선은 꺼X세요"라고 말했다.


상대의 외모를 비하하려고 고인이 된 박지선을 언급한 것이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실시간으로 팬들이 이에 대해 지적하자 그는 "박지선 얘기한 것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정확히 '박지선'이라고 발음했기에 논란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철구는 "제가 너무 생각 없이 말한 것 같다.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건데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안타깝게도 팬들의 반응은 사늘하다. 이들은 故 박지선의 이름이든 박미선의 이름이든 타인의 외모 비하를 쉽게 하는 행태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1세인 철구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온라인 방송을 본업으로 삼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YouTube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