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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조병규 발로 차고 미안해서 가슴 쓰다듬어준 '천사' 김세정 (영상)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실수로 배우 조병규의 상체를 발로 찬 뒤 미안한 마음에 가슴을 쓰다듬어줬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실수로 조병규의 상체를 발로 찬 뒤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세 사람은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각자 맡은 초능력을 설명하며 드라마 홍보에 열을 가했다.


김세정은 발차기가 주 종목이라며 조병규와 함께 호기롭게 시범에 나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페이크 액션을 펼치기로 한 만큼 짤막한 회의를 거친 뒤 김세정은 화려한 돌려차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세정은 거리 조절에 실패해 조병규의 상체를 발로 차버리고 말았다.


조병규는 '퍽' 소리와 동시에 땅으로 떨어졌고, 이내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119를 불러달라는 듯한 포즈를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어 조병규는 걱정할 김세정을 위해 "긴장해서 안 아파"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안절부절못하던 김세정은 "미안해"라며 조병규의 가슴팍에 손을 살포시 얹으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한편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의 액션신을 볼 수 있는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