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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명문대' 수시 합격하더니 오늘(3일) 점수 깔아주려 수능장 간 하선호

래퍼 하선호가 수능시험장에 도착한 모습을 빠르게 SNS에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ndybeach020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하선호가 수능시험장에 도착하자마자 인증샷을 남겼다.


3일 하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능시험장에 도착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하선호는 모교인 '서울외국어고등학교'가 적힌 봉투를 안고 수능시험장으로 향했다.


그는 "도착. 오늘 춥다"라는 글로 추운 날씨를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andybeach0205'


뒤이어 하선호는 시험을 치를 책상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책상 위에는 각종 필기도구, 시계와 물 등이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선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시를 통해 대학교에 붙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andybeach0205'


당시 하선호는 수능을 보는 소감을 묻는 한 팬의 질문에 "너무 감사하게도 수시에 붙었기 때문에 정시 최저를 맞춰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깔아주고 오겠다"는 생각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또 그는 "수능이 끝나고 나서는 면허도 따고 앨범 작업이나 운동도 다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수능 이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선호는 Mnet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래퍼다.


그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학생이라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