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연상연하 '다정한 부부' 또 주작 논란...'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과 인터뷰 (영상)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각종 논란에 휘말린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버 '다정한 부부'는 "먹방mukbang 생생우동먹방 vivid udon"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은 우동을 끓여 나눠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 공개 직후 누리꾼은 해당 영상에서 논란 해명 영상에 비해 머리가 길다는 점을 언급하며 최근에 찍은 영상이 아닌 것 같다고 추측했다.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또 다른 누리꾼은 "냉장고에 하얀색 동그란 불빛이 계속 나타나는데 움직인다. 다른 사람도 있는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댓글은 다수 누리꾼의 공감을 받으며 인기 댓글로 등극했다.

같은 날 유튜버 '다정한 부부'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내일(3일)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과 만나기로 했다. 제작진과 만나 다 말씀드리겠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SBS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튜버 '다정한 부부'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라며 제보를 부탁했다.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다정한 부부' 측은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해명하기 위해 '궁금한 이야기Y'와의 인터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정한 부부'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35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들이 조선족이라는 의혹부터 시작해 과거 70만 원 채무 의혹, 티켓 다방 운영 의혹이 제기되며 구설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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