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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에포트 만나자마자 "메이플 안 하세요?"라고 물어보는 '겜주' 방탄 진 (영상)

메이플 스토리의 '겜주' 방탄소년단 진이 T1 앞에서도 '게임 덕후'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T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메이플 스토리 '게임 덕후'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T1의 유튜브 채널에는 '달려라 방탄'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 촬영 도중 만난 방탄소년단과 T1의 현장이 담겼다.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방에 T1 에포트는 진에게 '달려라 방탄' 많이 봤다고 말을 꺼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1'


요리하는 방송을 봤다는 에포트의 말에 진은 "원하시는 음식 대접해 드리겠다"며 숙소로 초대했다.


옆에 있던 뷔는 "이 형이 게임을 되게 좋아해서 캐리 한 판 해 주세요. 도와주시면 이 형은 득이 되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미소를 지어 보이던 진은 에포트에게 "메이플 스토리 안 하세요?"라고 대뜸 물었다.


에포트는 예전에 해봤다고 대답했고 진은 반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1'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에게도 진은 자신의 메이플 스토리를 향한 애정을 내비친 것이다.


실제로 진은 메이플 스토리의 열혈 게이머로 유명하다.


게임 내에서 진은 상당한 스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최근 메이플 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YouTube '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