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로 잡는 보스를 혼자 사냥"···메이플 전문 유튜버가 리얼 깜놀한 방탄 진 '겜주' 클라스 (영상)

YouTube '메이플 이득충'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메이플 스토리 전문 유튜버가 방탄소년단 진의 '게임 덕후' 면모를 간접 인증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메이플 이득충'에는 'BTS와 함께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득충은 최근 올라온 메이플 스토리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보고 향후 게임 업데이트 방향성을 예측했다.

방탄 진에 대해서도 그는 "겜주님"이라고 지칭하며 "파워엘릭서 대신 MVP 물약을 선호하는 이 분은 진짜다.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메이플 유저 중에 제일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YouTube '메이플 이득충'

진에 게임 내에서 어느 정도를 하는지 몰랐다는 이득충은 "혼자 게임해서 깨는 보스가 '하드 모드 스우', '하드 모드 데미안'이다"라고 놀라워했다.

6명이 모여 잡는 파티 보스를 방탄 진은 혼자서 잡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 위버스에 올라온 팬과의 대화도 이득충은 언급했다.

한 팬이 진에게 '하드 모드 스우' 파티를 제안하자 진은 "툭 치면 죽는 애 아닌가?"라고 말했다.

YouTube '메이플 이득충'

이득충은 "'하드 모드 스우'를 툭 치면 죽는 스펙이다. 이거 엄청난 거다"라며 자신이 해당 보스를 혼자 잡으려면 "10트 해야 1번 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득충은 "진이 완벽한 인간인 게 잘 생겼지, 춤도 잘 추지, 노래도 잘 부르지, 인기도 많고 돈도 많지, 심지어 메이플 스펙도 직업인 나보다 훨씬 높다"며 극찬했다.

메이플 스토리는 최근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겨울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구현한 아이템이 실제로 게임 안에 구현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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