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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여행지 숙박업소 벌써 '만실'···"지난해 보다 예약 5배 증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MBC '뉴스투데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1명 추가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만 3,652명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은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숙박업소는 이미 만실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뉴스투데이'


1일 MBC '뉴스투데이'는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아 전국 주요 여행지 숙박업체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숙박 예약 어플을 통해 크리스마스 연휴인 25~26일을 검색하자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숙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크리스마스 전국 숙박업소 예약건수가 무려 5배나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인사이트MBC '뉴스투데이'


경기도 가평과 양평, 강원도 속초와 강릉 등에 위치한 주요 호텔과 펜션 등은 이미 한 달 전부터 예약 마감된 상태.


특히 연말 대목을 맞아 평소보다 2배가량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객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이에 업계는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한 연차를 뒤늦게 소비하려다 보니 예약이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연말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Naver TV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