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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잠든 여사친이 자취방에 소변 보자 직접 손으로 닦아준 '츤데레' 남사친

술취해 바닥에 소변을 싼 여사친을 대하는 남성의 '츤데레'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소녀공장_Peach Jam'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술 취한 여사친(여자사람친구)가 갑작스레 방 한가운데 소변을 싼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난감한 이 상황에 한 남성은 툴툴대면서도 '츤데레' 모습을 보이며 정성스럽게 소변을 닦아줬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소녀공장_Peach Jam'에는 '보화의 #남사친 집에 오줌을 쌌습니다 #오줌몰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여성 출연자 보화는 남사친을 상대로 '소변 몰카'를 진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소녀공장_Peach Jam'


보화는 남사친과 술을 마신 뒤 거실 한 가운데 누웠다. 그리곤 미리 준비해둔 비타민 음료를 바닥에 뿌렸다.


잠시 후 이를 발견한 남사친은 비타민 음료를 소변으로 착각했다. 그러곤 걸레를 챙겨와 묵묵히 소변을 닦아냈다.


또 보화의 다리, 옷 등에 묻은 비타민 음료를 닦아 주기도 했다. 싫은 티를 내면서도 심한 말 한번 하지 않고 뒤처리를 했다.


취한 척하는 보화를 씻으라며 화장실로 데려가기도 했다. 거칠게 반응했지만. 화 한번 내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소녀공장_Peach Jam'


보화의 장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남사친이 화장실로 간 사이 다시 한번 비타민 음료를 바닥에 부어 두 번째 몰카를 준비했다.


현장을 목격한 남사친은 암바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내 휴지로 바닥을 닦았다. 소변의 진실을 알고 나서야 남사친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영상 속 남사친의 '츤데레' 매력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사친 너무 착하다", "이건 찐 우정이다", "츤데레가 아니라 XX데레 급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소녀공장_Peach J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