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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 먹어도 배 터진다 소문난 수원 '2만 9천원' 짜리 광년이 회 클라스

'소'짜리 모둠회에는 연어, 광어, 방어 등 군침이 도는 푸짐한 모둠회가 가득하다.

인사이트배달의 민족 캡처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저희 '대자' 아니고 '소자' 시켰는데요...?"


겨울은 제철 회가 많은 회의 계절이다. 하지만 쫄깃한 제철 회를 배불리 먹으려면 꽤 많은 돈이 든다.


그런데 여기 1만 원권 세 장이면 푸짐한 모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수원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 배달 횟집이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배달의 민족 캡처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군 이곳은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횟집 '바다로 간 코끼리'다. 


이용자들이 배달의 민족 어플에 직접 남긴 후기와 사진 속에는 연어, 광어, 방어 등 군침이 도는 푸짐한 회가 가득하다.


모둠회가 소자로 나왔지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보인다. 3명이 먹어도 될 정도로 푸짐한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배달의 민족 캡처


놀라운 사실은 포장 접시를 가득 채운 이 모둠회 소자의 가격이 단돈 2만 9천 원이라는 것이다. 요즘 일반적인 횟집에서 보기 힘든 가격이다.


가성비 넘치는 모둠회를 제공하는 이 가게의 리뷰는 별점 5점을 기록 중이다.


이곳에서 모둠회를 맛본 누리꾼들은 "별 10개를 주고 싶지만 5개가 최대라 아쉽다", "푸짐한데 맛있고 구성도 좋다", "모둠회 소자의 리뷰를 보고 설마 했는데 진짜였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회를 좋아하지만 비싼 가격에 부담스러웠던 이들은 '우리동네에도 있으면 좋겠다'라며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구매자들이 극찬한 해당 횟집의 모둠회 비주얼을 리뷰 사진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배달의 민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