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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과거 사진 보며 "젊을 때" 대신 "어릴 때"라고 말해준 37살 연하 남편

37살 연하 남편은 아내의 옛날 사진을 보여주며 "아내가 어릴 때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37살 연상연하 커플 유튜버 '다정한 부부.


이들 부부는 나이 차이 때문에 쏟아진 근거 없는 악플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일상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브이로그에는 아내에 대한 배려가 잔뜩 묻어나는 연하 남편의 다정한 면모가 담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에는 "데이트장소와 집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이날 부부는 자주 갔던 데이트 장소와 집안 구석구석을 상세히 소개했다.


두 사람이 생활하는 부부 침실 한쪽 벽면에는 아내의 옛날 사진이 한가득 걸려 있었다.


남편은 "저희 아내가 어릴 때 사진이다"라며 자랑스럽게 아내의 사진들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보통 "어릴 때 사진"이라고 하면 성인이 되기 전, 아주 어린 모습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남편은 지금보다 젊은 시절 아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어릴 때"라고 지칭했다. 


연상의 아내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듯한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보는 내내 가슴이 따뜻해졌다", "서로 아끼는 모습 보기 좋다"며 부러움 섞인 댓글들을 남겼다.


인사이트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