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민초단 만세!"라며 입맛 인증해버린 임시완

Instagram 'yim_siwang'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민초단에 합류했다.

지난 27일 임시완은 자신의 SNS에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내추럴한 차임으로 거울 셀카를 찍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아무런 각도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임시완은 보정이 필요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Instagram 'yim_siwang'

눈부신 미모만큼 시선을 집중시킨 건 그의 코멘트였다.

임시완이 "민초단 만세!"라며 그가 민트초코를 좋아함을 밝혔기 때문이다.

민트초코는 달콤하면서도 쌉쌀하기 때문에 누리꾼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맛으로 유명하다.

Instagram 'yim_siwang'

임시완은 자신이 민트초코를 얼마나 사랑하려는지 보여주려는 듯 음료에 붙은 라벨을 손수 촬영했다.

그가 찍은 라벨에는 '민트 초콜릿'이라는 글귀에 동그라미가 새겨졌다.

이에 누리꾼은 "민초짱", "역시 맛잘알 임시완" 혹은 "어떻게 치약을 먹을 수가 있지", "이건 용서 못 한다" 등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 메시지를 남겼다.

Instagram 'yim_si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