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도 새벽부터 나와 코로나 최전선에서 사투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

인사이트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온열기에 추위를 달래고 있다 / 뉴스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폭염에 땀범벅이 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네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0개월이 지났다. 단기간 종식될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결국 무더운 여름을 지나 겨울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코로나19에 맞서 최일선에서 사투하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의료진과 역학조사관들이다.


고글과 마스크 등의 보호구에 눌려 선명하게 남은 노고의 흔적. 이들의 모습에 전 국민이 뭉클했던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겨울을 맞았다.


인사이트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온열기에 추위를 달래고 있다 / 뉴스1


인사이트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라디에이터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 / 뉴스1


영하권으로 접어든 강추위에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의료진과 함께 역학조사관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 이들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전해져 대중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옆이 뻥 뚫려 있는 천막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호복만 입은 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난로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마저도 몸을 녹이기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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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크지 않은 탓에 한 전기난로에 옹기종기 모여 겨우 손을 녹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기 충분했다. 지금도 역학조사관과 의료진들은 감염병 예방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으로 연일 500명대를 기록했다.


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주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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