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놀러오라는 버거집 알바팬에 "딱 기다려♥"라며 방문 암시한 엑소 백현
엑소 백현이 팬이 근무하는 버거집 가게에 직접 방문하는 팬 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소 백현이 역대급 팬 서비스를 예고해 팬심을 제대로 요동치게 했다.
지난 27일 백현은 트위터에 "지역 상관없이 요식업에 종사하는 에리(팬클럽), 에리 부모님 있냐"라며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한 팬이 백현의 SNS 계정을 태그 한 뒤 트윗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백현아 부천에 ㅇㅇ버거라고 있거든. 부천시청역에 있는데 내가 알바해. 진짜 맛있어. 부천 오면 꼭 놀러 와. 맛있게 만들어볼게"라고 전했다.
이에 백현이 "언제 언제 알바해?"라고 답변을 달았고, 팬이 근무 시간을 알려주자 백현은 곧장 "언제 한 번 갈 거니까 딱 기다려"라고 말했다.
백현은 팬이 근무하는 버거집 이름, 근무 시간, 트윗명 등이 적힌 자신의 핸드폰 메모장을 직접 캡처해 올리기까지 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버거집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갑자기 주문 폭주가 일어나 영업중단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